시카고 ‘휘발유 무료 나눔’ 행사로 도로교통 마비

미국 휘발유 가격이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시카고 지역 사업가가 휘발유 20만 달러(약 2억4천만 원)어치를 무료로 나눠 큰 호응을 얻었다. 17일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이른 아침부터 시카고 곳곳에서 예기치 못한 교통 대혼잡이 빚어졌다. 오전 7시부터 시내 10개 주유소에서 무료로 휘발유를 넣을 수 있다는 소식에 운전자들이 새벽부터 해당 주유소 앞에 긴 줄을 늘어섰기 때문이다. 시카고 남부의 사업가이자 … 시카고 ‘휘발유 무료 나눔’ 행사로 도로교통 마비 계속 읽기